문화

'블루보틀 스튜디오'에서 세계적인 커피 경험이 새롭게 시작한다!

기사입력 2024-04-19 11:19

블루보틀의 최고급 스페셜티 커피로 구성된 8가지 코스를 즐길 수 있는 ‘블루보틀 스튜디오’가 오는 5월 3일부터 서울에서 진행된다. 

 

블루보틀 스튜디오는 창립자와 글로벌 혁신 총괄자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만들어진 곳으로, 최상의 스페셜티 커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8가지 코스 메뉴로 블루보틀의 관점을 담았다. 

 

이 코스는 전 세계에서 수확한 희귀한 생두를 최소한의 로스팅으로 표현한 ‘Seeds(씨드)’ 메뉴부터 시작하여 각기 다른 브루잉 기법으로 내린 코스별 메뉴를 국내 디저트 브랜드 메종엠오에서 준비한 두 가지 디저트와 함께 제공한다.

 

‘블루보틀 스튜디오 서울’은 한옥에 조예가 깊은 디자이너를 통해 리뉴얼되었고, 공예 작가의 항아리와 나무, 돌로 꾸민 중정의 작은 정원이 마련되었다. 바 카운터는 오직 6명의 게스트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내부는 LP 플레이어로 선택한 음악을 들려줌으로써 오직 커피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블루보틀 스튜디오는 2023년에 일본 교토에서 시작하여 미국 LA와 홍콩에 이어 세계 각지에서 문을 열고 있다. 창립자 제임스 프리먼은 5월 3일 서울 오픈을 맞아 내한해 현장에서 직접 게스트를 맞이할 예정이며, 한국의 첫 번째 카페인 블루보틀 성수 카페도 방문할 계획이다. 이번 블루보틀 스튜디오는 두 달 동안 예약제로 한정 운영되며 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